위원회소식지
2002 임금협상 6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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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불신, 현대차 미래는?
일시 및 장소: 5월 21일(화) 15시∼16시 30분까지, 본관 아반떼룸
참석자: 노측-이헌구 위원장 외, 사측-김동진 사장 외
■5공장 생산계획 약속위반에 대해 5고장 대.소위원 본관 항의집회 가짐-회사 김동진 사장이 직접 5공장 생산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내일(22일) 오후 3시에 회사측 한상준 공장장이 참석하여 설명회를 가지기로 함.
6차 교섭내용
■계획된 시간보다 약 20분간 교섭이 늦게 시작하여 회사측에서 지금까지 세부적으로 노조의 임금 요구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는데 금일 본교섭에서 종합적 검토를 했으면 좋겠다는 요지의 발언을 함.이에 대해 노동조합에서는 지난번 교섭 마무리에 금일 교섭에서 노조 요구안에 대해 회사 답변을 내놓으라고 한만큼 회사 제시안을 내놓을 것을 재차 요구함.
■사측- 계속 노동조합의 요구 내용이 무리하다며 노사간 의견 접근을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함. 그러면서 주거비나 교통비, 오락비 등이 높게 책정되었다는 억지를 계속 부림.
노측-노조의 임금 요구안이 무리하다는 것이 어떤 부분인지 세부적으로 한번 밝혀달라.
사측-현대차의 순이익이 이렇게 높은 기본 포인트는 환율 때문이다며 조합원들의 피땀을 부정하는 식의 발언도 서슴치 않고 발언함.
■사측-노조의 요구안을 다 들어줄수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회사측 제시안을 내놓지 왜 이렇게 제시하지 않겠느냐? 노조의 요구안데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여러번 강조함.
노측-언제 제시안을 내 놓을거냐? 제시안도 내놓지 않으면서 노조 요구안이 무리하다고 하는데 언제 제시안을 내 놓을건지 밝혀달라.

■차기 협상에서 회사측 제시안을 내기로 함.

※차기 교섭일정 : 5월23일(목) 차기 교섭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