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지
2000년 임투속보 - 4월 26일 임금협상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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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 : 노측 - 정갑득 위원장외 22명 사측 - 이계안 사장외 27명 ◆ 논의내용 진행자(박수철 노사협력팀장) : 상견례 자리이니 소개후 시작 사장 :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여야 한다. 이 자리에 있는 교섭위원 모두가 막중한 책임이 있다. 위원장 : 삼성이 르노에 매각됐다. 4조를 투자한 회사를 6,000억에 팔았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이 자동차 산업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고용보장에 대한 문제가 피부에 와 닿는다. 조합원들의 고용불안을 해결하는 문제, 해고자(정리, 징계) 문제, B55코드 및 기타 모든 문제를 일괄타결 했으면 한다. 99년 결산 보고서를 보니 재무구조가 많이 좋아졌다. 짧은 협상, 빠른 타결을 요구한다. 기획실장 : 2000년 임금인상 요구안 브리핑 실시 사측 : 교섭을 많이 경험햇지만 최저생계비, 표준생계비등 논란 거리가 있고 조사방법에 대해서도 공감대 형성이 미진하다. 차후 이 문제를 노사가 진지하게 고민하자. 노측 : 임금요구안 관련 자료를 요구해도 연결 재무제표, 제조원가명세서등을 공개하지 않은 회사측이 원인 제공이다. 사측 : 지난해 미국 빅3(GM, 포드, 크라이슬러)의 경우 생산성 향상만큼 임금인상이 되었다. 생산성향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노측 : 미국 협약은 평생직장(고용보장)이 보장된 내용이다. 사측 : 해고자문제등 현안문제는 실무협의에서 해결하자. 노측 : 형식적인 실무협의는 시간낭비다. 결정권을 갖고 실무협의 결과를 본 협상에서 추인 받도록 하자. 사장 : 그렇게 하겠다. ☞ 차기 협상 : 2차 협상 4월 28일(금)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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