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본관 1층 홍보2관(아반떼룸) ◎ 일시 : 00, 5, 2(화) 14:00 ∼ 16:35 ◎ 참석 : 노측 - 정 갑득 위원장 외 22명 사측 - 한 상준 공장장 외 26 명
【 논의 내용】 진행자 (박수철 노사협력팀장) : 노동조합 임금요구안에 대한 답변 (이삼웅 인사실장)
노측 : 임금논리 논쟁을 하자는 소리인가? 사측 : 매년 생계비 논쟁, 부가급여 논쟁 등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것 같다. "성과배분위"에서 생산성 향상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여 임금인상을 논의하는 큰 틀을 만들자.
노측 : "성과배분위" 운영 하자면서 회사가 성과배분위 운영을 하지 않았다. 생산성 향상 운운하는데 임금은 먹고살기 위해서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 몸으로 현자를 이렇게 만들었다. 회사 미래를 위한 고민을 우리가 더 많이 한다. 과감하게 결단하라. 빠른협상, 빠른타결을 원한다.
사측 : 실무협의에서 안을 만들자. 정공본부 단협 연장건 및 식당 여성조합원 복직 문제는 별도 대책기구를 구성하여 문제를 해결하자. 그리고 나머지는 실무협의에서 어느 정도 정리하고 본 협상에서는 임금부분만 논의하자. 식당조합원 원직복직은 불가하다. 회사 입장은 분명하다.
노측 : 식당 문제만 풀리면 모든게 해결되는 건가? 사측 : 그건 아니다. 징계해고자 문제 등은 회사 입장을 정리한 상태다.
노측 : 요구안에 대해 노동조합에서 수정안을 제출하라는데 그럼 도대체 회사 안은 무엇인가? 사측 : 회사는 안이 준비되어 있다. 노조에서 현안문제 중에서 일부는 가지를 쳐달라. 전부 요구하면 어렵다.
노측 : 국보법관련 복직도 안 된다. 징계해고자도 안 된다. 작년 임· 단협시 합의한 국보법도 법개정이 안되어 복직 어렵다면 문제 있다. 도대체 뭐가 된다는 소리인가? 징계해고자 문제도 98년 고용안정투쟁 속에서 발생한 사안이다. 전원 복직시켜라. 사측 : 금일 이후부터 실무협의를 하여 실무협의에서 정리할 수 있는 모든 사안들에 대해서 안을 만들어서 차기 협상(5/6)에서 회사 안을 제출하겠다.
☞ 차기협상: 4차 협상 5월 6일 (토) 09: 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