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지
평 조합원 징계 총파업으로 맞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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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지난 19일(수) 14:00부터 2천년 임금협상을 울산공장 회의실에서 전조합원의 관심속에 개최하였다. 이날 협상에서 정갑득 위원장은 협상거부로 파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유감을 표명하고 노동조합은 해외매각이 철회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정비본부는 신뢰를 형성하자면서 평조합원에 대한 징계조치는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하며, 사측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한 정비본부를 사수하기 위해 투쟁 수위를 높여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또한, 그동안 정비본부를 담당하고 노무팀의 정비본부 분열정책과 개별적인 조합원들의 침탈에 강한 항의 전달하고 개별 조합원의 징계시 정비본부는 총단결·총투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또한, 정비본부의 노력에도 노무팀과 사업부의 무책임한 태도로 대화가 단절되었으며 산적한 현안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나 사측의 이러한 태도는 반드시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정비본부는 개별적인 조합원 침탈을 절대 묵과할 수 없다는 분명한 입장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