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본관 1층 홍보2관(아반떼룸) ◎ 일시: 00, 4, 28(금) 14:00 ∼ 15:50 ◎ 참석: 노측 - 정 갑득 위원장 외 22명 / 사측 - 이 계안 사장 외 27 명
< 논의 내용 > 진행자 (박수철 노사협력팀장) : 회사 경영설명회 및 2/4분기 인력운영계획 설명(14:00 ∼ 14:50)
위원장 : 2/4분기 인력운영현황 보고를 들었다. 회사는 하청을 투입하겠다는 소리인데, 98년 정리해고자 277명의 문제와 구조조정 3대 원칙이 해결되기 이전에는 안 된다. 우선치콜(채용) 문제 등 식당여성조합원을 포함한 문제 해결이 우선이다.
사측 : 정리해고자 133 명은 해결되었고, 식당 여성들 문제는 빠른 시간안에 회사 안을 제출하겠다. 2공장 SM 생산관련 및 엔진기어는 우선적으로 인원이 필요하니 우선 조치하자.
노측 : 하청인원 투입 문제는 277명의 정리해고자 문제가 해결되고, 구조조정 3대 원칙이 정리된 후에 논의하자. 이 문제가 해결안되면 하청투입 안 된다.
사측 : 조건이 맞아야 한다. 엔진기어는 기능 습득에 많은 기간이 필요하고, 2공장은 한곳에 집중적으로 하청 투입 못하니 전환배치를 위해서 우선 이 문제를 해결하자.
노측 : 엔진기어(공작) 하청인원 투입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최소 6개월의 숙련이 필요한데 차라리 직영인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위원장 : 회사는 하청인원 선 투입후 144명 해결을 얘기하고, 노조는 144명 선 해결 및 구조조정 3대 원칙을 합의하고 하청인원 투입을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여성조합원, 부품사업부 문제 등 총체적으로 해결하자.
사측 : 엔진기어(공작) 사업부 문제와 2공장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으니 먼저 해결 해달라.
노측 : 정리해고자 리콜문제, 구조조정 3대 원칙(사전정보공개, 완전고용보장, 노사공동결정)을 먼저 해결되어야 하청인원 투입관련 논의할 수 있다. 오늘 원칙적인 의견을 교환했으니 이 문제에 관련한 사측안을 보고 추후에 논의하자. 또한 정비본부 문제는 5/2 10:00 에 별도 논의하자.
◈ 차기협상 : 3차 협상 5월 2일 (화) 1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