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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노무현 정권 규탄대회" 정비본부
| | 정비본부 | 조회수 1,015

민주노총 주관으로 11월6일 오후2시부터 대학로에서 "노동자
를 죽음으로 내모는 노무현 정권 규탄대회"가 열였다.
정비본부 서울경인지역 400여명을 비롯해서 판매본부, 남양지부
등 현자노조 조합원 1000여명이 집회 동참했다.

6일 민주노총 1만명 대학로 → 탑골공원

집회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1001, 2, 3중대의 폭력 앞에서 속수
무책이었던 참가자들은 이날 보호수단으로 대열 맨 앞 선봉대
100여명이 각목과 쇠파이프를 들었다. 그러나 이날도 참가자들
은 경찰의 폭력앞에 속수무책이었다

탑골공원 앞에서는 경찰과 집회 참가자들간의 격렬한 대치가 일
어났다. 경찰은 저항없이 인도에 서 있는 참가자들도 곤봉으로
가격했다.
또 방패와 곤봉세례를 피해 도망가는 참가자들을 골목 안쪽까
지 쫓아가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에 몇몇 참가자들은 돌,
병 등을 던지며 저항했다.

참가자들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 모는 노동탄압을 중단하고,
손배가압류를 철폐하라는 정당한 요구를 폭력으로 진압한 노무
현 정부와 경찰을 강력히 규탄했다.